선택진료제도란?

의료법 제46조에 의하여 환자나 그 보호자가 병원의 특정한 의사를 선택하여 진료받는 제도를 말하며, 선택진료의사가 추가비용을 징수할 수 있는 의사인 경우 그 비용은 환자 본인이 전액 부담하게 됩니다.

선택진료 / 일반진료 Q & A

추가비용을 징수할 수 있는 의사는?

• 대학병원의 조교수 이상인 의사
• 전문의 10년이상 의사
• 의사면허 15년이상 치과의사

추가비용 산정기준은?

• 외래진찰 기본 진찰료의 40%
• 입원회진 소정 입원료의 15%
• 진단검사, 방사선치료, 정신요법 해당 수가의 30% (단, 심층분석은 60%)
• 영상진단 해당 영상진단료의 15%(방사선혈관촬영료 : 60%)
• 처치, 수술, 마취 해당 수가의 50%

진단, 병리, 핵의학검사 및 영상진단(CT 등)도 선택진료를 받아야 합니까?

위 검사중 난이도가 높거나 진료 주요항목에 대하여는 해당 진료과 담당교수가 직접 검사, 판독 하고 판독지를 작성하므로 해당 선택진료비를 부담하셔야 합니다.

선택진료와 일반진료의 차이점은?

선택진료를 신청하지 않을 경우는 진료(진찰, 회진, 수술·처치, 마취) 과정에서 교수의 특진을 받을 수 없고, 일반의가 진료하게 됩니다.

만일 진단, 병리, 핵의학 및 영상진단(CT, Angio 등) 등에 대하여 선택진료를 신청하지 아니할 경우에는 진료상 난이도가 높은 선택진료 항목에 대하여도 일반의가 검사, 판독하게 됩니다.그러나 난이도가 매우 높거나 전문성이 요구되는 특정분야는 교수만이 진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는 선택진료를 신청해야 합니다.

대학병원에 내원한 목적이 의학적 전문성, 경험, 숙련도 등이 훌륭한 진료교수의 수준 높은 진료를 받기 위한 것이라면 선택진료를 신청하고 이에 해당하는추가비용(선택진료비)을 부담하여야 합니다. 선택진료를 신청하지 않은 경우에는 일반의의 진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