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김재곤) 치주과학교실 윤정호 교수가 지난 18,19일 개최된 제22차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임상화ㆍ기술화 업적을 인정받아 학회에서 수여하는 오스템카디오텍 기술상을 받았다.

윤 교수는 치과 임플란트, 골이식재 개발, 임상평가와 관련된 여러 국책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해당 기술ㆍ재료의 임상적용 근거를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치과 임상분야의 새로운 기술 도입과 상용화에 기여해 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지원 연구사업 등을 수행하며 치주ㆍ치과 임플란트 관련 다양한 조직공학적 조직재생 연구도 진행 중이다.

윤정호 교수는 “도전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혁신적인 치과 임상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임상 치료법이 실제 치료 현장에 도입되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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